“지입차 일하다 보면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어요. 교육 받으러 가자니 시간이 없고, 안 받자니 과태료 걱정이고…”
경북 구미에서 용달 운송을 하는 김모 씨는 3년째 운송업에 종사 중이다. 올해는 보수교육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평일 오전마다 배차가 잡혀 있어 연수원에 직접 갈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인이 알려준 ‘화물운송보수교육 온라인신청 방법’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TS 배움터에서 신청하면 간단
김 씨가 사용한 곳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공식 교육 플랫폼 TS 배움터(https://edu.kotsa.or.kr/user/Main.do)였다. 이곳에서는 화물운송보수교육을 포함해 여러 운수종사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다.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고, ‘수강신청 → 화물운송종사자 보수교육’ 항목에서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예약을 완료했다. 강의는 영상(VOD)으로 진행되어 여유 시간에 맞춰 수강할 수 있었고, 강의 종료 후 자동으로 수료 처리됐다.
화물운송보수교육 온라인신청 일정과 준비물도 어렵지 않다
TS 배움터에서는 매달 지역별 교육 일정을 공지하며, 원하는 날짜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김 씨는 주말 저녁 시간을 활용해 4시간 분량의 교육을 나눠 들을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법령 개정, 사고 예방 등 실무와 관련된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교육이지만 몇 가지 준비물은 필요하다.
- 인터넷 가능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 신분증, 운수종사자격증
- 노트 필기 도구 (메모용)
교육을 마친 후에는 TS 배움터 ‘나의 강의실’에서 수료증 출력도 가능하다.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와 불이익
김 씨는 원래 “이거 안 들으면 벌금 나온다던데?” 하는 말이 실감이 안 났었다. 그런데 실제로 교육을 미이수하면 최대 5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반복적으로 이수하지 않으면 자격 정지까지 될 수 있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김 씨처럼 바빠서 못 듣는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교육 제도가 운영되고 있고, 정해진 시기 안에만 수강하면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혹시 난 면제일 수도? 면제 조건 확인법
“나는 작년에 교육 받았는데 또 들어야 하나요?”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이라면, 면제 대상 여부도 TS 배움터에서 조회 가능하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수교육이 면제될 수 있다.
- 자격 취득 후 3년이 되지 않은 경우
- 최근 1년 이내 신규교육 이수자
- 국토교통부에서 별도로 면제 승인된 경우
김 씨도 처음엔 대상자인 줄 알았지만, 작년에 신규자 교육을 들은 사실을 떠올려 확인해보니 올해는 면제 대상이었다. 괜히 신청할 뻔한 셈이다.
자주 묻는 질문
Q1.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한가요?
→ 네, TS 배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단, 데이터 소모량이 있으니 Wi-Fi 환경을 권장합니다.
Q2. 수강 기간은 제한되어 있나요?
→ 보통 신청한 날짜부터 7일 이내에 수강을 완료해야 수료 처리됩니다.
Q3. 과태료는 어떤 기준으로 부과되나요?
→ 대상자임에도 정해진 시기까지 교육을 받지 않으면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바쁜 운수업 종사자에게 오프라인 교육은 큰 부담이다. 하지만 TS 배움터의 온라인 보수교육 시스템을 활용하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운전하느라 정신없어도, 교육만큼은 미리 챙겨두자. 불이익을 피하고 자격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