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ewnyWorld의 Newny입니다. 오늘은 제로 콜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콜라를 좋아하진 않지만,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을 땐 콜라에 손이 가곤 하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일반 콜라 대신에 제로 콜라를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제로 콜라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제로 사이다, 제로 과자와 같이 달고 맛있지만 칼로리가 0인 음식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우리 몸에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제로 콜라, 일반 콜라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제로 콜라는 콜라에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입니다. 콜라의 당분을 대체하기 위해 인공 감미료를 넣어서 콜라의 단 맛을 냅니다. 콜라와 비슷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0인 제품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제로 콜라의 성장
제로 콜라는 198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다이어트가 열풍이던 2000년 중반부터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이는 다이어트,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당뇨병 환자 수의 증가와 함께 인공 감미료가 개발되면서 가능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로 콜라, 마셔도 괜찮은가요?
제로 콜라는 인공 감미료를 첨가한 음료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건강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는 신체 대사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또 뇌와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 콜라는 다른 음료수에 비해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로 콜라를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제로 콜라 자체의 칼로리는 0이지만, 제로 콜라를 마시면 더 달콤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땡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유의 해 주세요!
제로 콜라를 대체할만한 음료는?
다소 뻔한 대답일 수 있지만, 사실 사람에게는 물이 제일 좋습니다. 달지 않은 차, 레몬 한 조각을 넣은 물도 좋습니다. 하지만 톡 쏘는 탄산음료를 물로 대체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제로 콜라 대신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제로 콜라보다는 탄산수가 좋은 대안일 수는 있지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탄산‘이라는 녀석인데요. 탄산은 우리의 위로 내려가면서 세포들을 자극하고,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만듭니다. 그렐린은 혈액을 통해 뇌에 배고픔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어 식욕을 촉진시키고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호르몬입니다. 즉, 우리가 탄산수를 마시든 탄산 음료를 마시든, 탄산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그렐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식욕이 왕성 해 질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 해 두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로 콜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평소 당분이 많이 들어간 콜라나 사이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칼로리가 0인 제로 콜라나 제로 칼로리 음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로 칼로리 음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음료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감미료가 들어있는 음료이며, 우리 몸은 자연적인 상태일 때 가장 건강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